(11월 초)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필기시험
(11월 중)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11월 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1차 직무면접
- 면접방식: PT + 토론 + 질의응답 (5인 내외의 지원자가 1조가 되어 직무경험 및 상황 등과 관련된 문항에 대해 개인별 PT 발표를 하고, 지원자 상호 간 토론 후에 면접관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
(12월 초) 1차 직무면접 합격자 발표
(12월 중) LH 한국토지주택공사 2차 인성면접
- 면접방식: 경영진 인성 면접(필기시험 시의 인성검사 자료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직업관, 가치관, 사회적 책임감 등 평가)
(12월 말) 최종합격자 발표
(며칠 후) 예비소집 잡혀갔다가 곧바로 연수원으로 질질 끌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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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공입니다. :)
필기시험 관련 이야기를 어느 정도 한 것 같아서 이제 면접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했습니다만. 저는 4월까지는 인턴의 신분입니다.... 4월 말에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정식 임용이 된답니다.
면접을 보는 기간동안에는 면접 질문은 물론 면접관의 인상이나 면접장 내의 분위기조차도 발설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것들을 지키지 않는다면 채용상의 불이익을 받더라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면접을 봤었죠.
물론 제가 공사 규정 내에서 크게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겠지만, 혹여라도 면접 상황을 예시로 들면서 말실수를 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오직 선의만을 가지고 행동을 했더라도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긴 하더라구요. 이번엔 조금 조심하기로 했습니다. 하하.
그래서 면접이야기는 5월부터 업로드를 할 예정입니다. 면접 합격 수기부터 면접 준비 방법 등등, 그동안 제 노트북에 작성하면서 다듬고 또 다듬어서 ‘꽤 괜찮은’ 면접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 면접은 11월 말이니 너무 조급해하지마세요. 11월 초 필기시험 후, 11월 말 1차 면접까지 3주 정도의 시간이 있어요. 물론 필기 합격자 발표 전까지 집중이 잘 안되기는 하지만, 간절하면 집중할 수 있어요. 필기시험까지는 필기시험에 전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반기 필기시험 날짜가 미뤄진 곳들이 많아서 힘드시겠지만, 건강하게 잘 견뎌내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