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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억울하다.....
캐롯 플러그 장착 후 매일 매일 캐롯 어플에서 주행 거리만큼 주행 포인트 적립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은 0km가 찍힌 것이다. 설마 캐롯 플러그가 빠졌나 하고 차에 가보니, 전날 캐롯 플러그 케이블 연결하는 포트에 충전 케이블 꽂았다가 빼면서 실수로 캐롯 플러그가 빠져버렸던 것이다.
캐롯 플러그 빠진 탈착 상태로 주행 시
하루 500km 주행한 것으로 간주하여 보험료 부과를 한다고 한다......
나는 하루 출퇴근 왕복 거리가 2km 밖에 안 되는데 250배나 부과하다니 정말 억울하다......... 3만 5천원 ㄷㄷ 평균 주행거리로 하던가 엉엉....
이제는 차에 타서 시동 걸자마자 캐롯 플러그 SOS 표시에 초록 불이 들어와있는지부터 확인한다.(빠지면 불이 꺼짐)
캐롯손해보험 퍼마일 자동차보험 #캐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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