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MacBook pro 13.3 Retina 2019
애플 맥북프로 13형 레티나 2019
언박싱 ~* 이면 좋겠다....(퍼온 사진임ㅠ)
사실은 위시리스트 ~*
오늘 왕복 9시간동안 버스를 타는 중이라서 이것저것 쇼핑하고, 사고 싶은 것도 둘러보고, 폰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그리고 맥북 정보도 좀 알아봤지! 4년 전에 산 노트북을 잃어버려서, 7년 전에 산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느림보 거북이다 ㅠ ㅠ 다음달에 퇴직금 받으면 맥북 하나 장만하려고 애플 공홈에 접속했는데..
노트북 사상 최고의 디스플레이, 더 강할수록 더 유능하다는 진리는 인정한다고, 근데 13형이 174만원부터,, 장난하냐고,,^^ㅠ
애플 마우스, 애플 펜슬, 맥북 케이스 이런거까지 사면 이백퍼 200만원 넘을 게 뻔하다.
155만원짜리 아이폰11pro 산지 한달밖에 안 됐는데 애플에 200만원을 또 쓰기가 망설여진다. ㅠㅠ 나는 멍청한 앱등이 맥알못인걸.
눈을 조그만 낮춰 맥북 에어.. 영상편집이나 음악 작업 할 것도 아니고, 대부분 블로그용으로 사용하고, 사진 편집, 취미로 그림을 그리면 일러스트 정도 사용할텐데 에어면 충분하겠지? 그래 블로그용이니까 좀더 참았다가, 블로그로 버는 돈만 모아서 맥북을 장만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사양이 뭔가 거의 똑같아 보이는데? 2코어 4코어 이런건 뭔지 잘 몰라서 나중에 물어보고 사야하구. 최저가 찾아주세요. 스티브 잡스한테 흥정해서 100만원 대에 풀셋으로 맞춰달라고 하고 싶다~! 몰라 퇴직금 받으면 그냥 확 지를 수도 있구ㅎ,,ㅎ
아무튼 조만간 진짜로 맥북 언박싱 포스팅을 올릴 것 같다. 왜냐하면 나는 멍청한 앱등이 맥알못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