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Fed·연준) 총재는 6일(현지시간) 이르면 오는 3월부터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강경 매파로 분류되는 불러드 총재는 또한 조기금리 인상 이후에는 인플레 고공행진에 대한 다음 단계의 대응으로서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에 착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리 인상, 대차대조표 축소 => 양적 긴축
불러드 총재는 이날 세인트루이스CFA 소사에티 강연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인플레 억제를 높이기 위해 빠르면 3월 회기에 금리인상을 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와 함께 올해 중 금리인상은 인플레 동향에 따라 앞당길수도 늦출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불라드 총재는 이와 함께 "테이퍼링(자산매입 단계적 축소)은 앞으로 수개월내에 종료되지만 FOMC는 적절한 속도로 금융완화를 되돌리기 위해 대차대조표의 수동적인 축소라는 선택지를 취하는 것도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차대조표에 관한 조치는 금융정책의 다음 단계로 될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불러드 총재는 연준의 신용도가 지난 30년 동안 대비 지금이 가장 위태하다고 판단하면서 연준이 시장의 데이터에 따라 민첩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준은 인플레이션율을 낮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2% 인플레이션율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러드는 올해 세 차례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이코노믹, 22. 1. 7.)
클라리다 부의장은 "글로벌 통화정책은 종종 또는 때때로 조정되는 것처럼 보인다"면서도 "국내 물가 안정을 위한 합의에 구속되지 않고 다른 중앙은행의 정책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떤 중앙은행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여러 국가의 중앙은행이 분석을 공유하고, 글로벌 충격에 유사한 정책 대응을 할 수 있지만 공식적으로 글로벌 통화정책 협력을 채택하는 것은 중앙은행의 신뢰성과 독립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합인포맥스, 21. 11. 20)
그(윌리엄스 총재)는 자산 가치가 역사적 평균과 비교해 매우 높다면서도 금융안정 위험을 해치는 체계적 위험을 낳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현 경제 상황과 역사적으로 비교할 만한 것이 거의 없다며 역사적 사례를 보는 것이 향후 경제 변화를 가늠하는 데 최선의 가이드가 되지 못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인포맥스, 21. 12. 18)